Ray Beige Coat 는 오랫동안 헤리티지를 쌓아온 남성코트의 디테일에 영감을 받아
새롭게 재현한 폴로코트로 소재에서부터 색감 그리고 디자인까지 오래도록 클래식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.
Ray Beige Coat 의 소재는 1944년 설립되어 Prato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서 깊은
이탈리아 고급 섬유전문 회사인 Lanificio Bisentino의 고급 패브릭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.
Lanificio Bisentino 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엄선되고 인증된 농장에서 생산된 최고급 원재료의 소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,
75년 이상 구축된 제품 엔지니어링의 경험을 통해 전통과 동시대성이 결합된 클래식한 패브릭을 생산하고 있죠.
Lanificio Bisentino 의 혁신과 동시대성에 대한 추구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Bisentino 섬유 프로젝트를 통해
폐기물최적화 및 재생섬유에 대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으며, Bisentino의 컬렉션은 필수적인 품질을 보증하고 있어
꾸준히 하이패션 및 디자이너 브랜드의 사랑을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.
Ray Beige Coat 는 Alpaca와 Wool 혼방 소재로 헤어감이 있지만 털날림이나 털빠짐이 거의 없고,
가볍고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 이태리 소재의 힘을 여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.
Ray Beige Coat 디자인의 기반이 된 폴로코트(Polo coat) 는 폴로 경기 쉬는 시간 사이에 몸을 덮을 용도로 선수들이 즐겨 입던
overcoat에서 기원하였지만, 1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비리그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면서 클래식한 남성 코트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죠.
Ray Beige Coat 는 지나치게 중성적이지 않고 단정하게 클래식한 디테일만을 누리기 위해,
더블 브레스티드 형태로 여밈구조를 가지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단추를 제외하고
장식용 단추들은 모두 제거하여 싱글 형태로 보이도록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.
폴로 코트의 가장 큰 특징인 마팅게일(Martingale back) 디테일의 경우,
벨트는 제거하고 액션플리츠만을 남기어 옷의 존재감을 부여하는 멋진 포인트를 살려내고
동시에 등 상부부터 옷의 끝자락까지 길게 자리한 플리츠가 활동성을 높이게 하였습니다.
Ray Beige Coat 는 팔의 움직임에 따라 품에 여유를 만들어줘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,
삼각스티치 디테일을 넣어서 전체적인 품과 핏에 흐트러짐이 없습니다.
Ray Beige Coat 는 Overcoat로써 몸을 감싸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주기 위해 네크라인에서 소매쪽으로 어깨를 완만하게 굴려
래글런(Raglan) 형태를 채택하고, 봉제선 양쪽으로 스티치를 넣어 보다 더 견고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.
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노치형태로 아래쪽을 향하는 얼스터 칼라 Ulster Collar 형태의 라펠은
코트의 깃을 세우기에도 용이하여 언제나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습니다.
카멜베이지 색상으로 제작된 Ray Beige Coat 는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요소에 숨어 있어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한 룩까지
모든 룩을 연출하기에 활용도가 높아 MONE.가 항상 담아내는 클래식 캐주얼을 정교하게 닮아 있습니다.
* Shell - Alpaca 65, Wool 15, Nylon 20 / Lining - Polyester 100
* 단추는 버닝단추로 열가공을 거치는 단추여서 단추마다 문양 및 컬러가 조금씩 상이할 수 있는 점은 불량의 대상이 아닙니다.